신성델타테크의 자회사인 신성에스티가 수요예측을 끝내고 공모청약을 준비중입니다.
초전도체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신성델타테크처럼 주가가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2차전지 테마 공모주 신성에스티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신성에스티는 신성그룹의 계열사로 초전도체 열풍 때 주가가 급등했던 신성델타테크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신성델타테크는 가전제품에서 주요 매출이 나오는 것에 비해
신성에스티는 2차전지 전장부품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나오고 있고,
주요 고객사도 LG에너지솔루션이나 SK온과 같은 2차전지 회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성에스티는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의 74%가 배터리 부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신성에스티에서 주로 생산하는 배터리 부품에는
배터리 셀을 보호해주는 Module Case와 2차전지의 전기적 연결을 해주는 Busbar가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부품 뿐만 아니라 전기차 카메라 모듈이나 열관리 부품과 같은 전장 부품과
반도체와 핸드폰 부품에서도 약 26%의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며 신성에스티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꾸준히 상승중이며
2차전지 부품의 매출 상승이 총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성에스티는 10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공모가는 25,000원 초과 신청한 기업의 비율이 91.61%에 달하며
상단초과인 26,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상장은 10월 19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성에스티의 기관경쟁률은 583.5:1로 허수 청약이 사라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경쟁률입니다.
신성에스티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약 13.5%로 조금은 아쉽지만
구주매출이 없으며 평균보다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신성에스티의 의무보유물량은 전체주식의 73.2%입니다.
상장당일 유통가능물량이 2,422,692주, 전체 주식의 26.8%이며
유통가능물량의 약 74%가 공모주입니다.
청약은 최소 10주부터 가능하며 공모가가 26,000원이기에 최소증거금은 130,000원 입니다.
신성에스티는 최근 핫했던 2차전지 테마에 묶이는 종목입니다.
2차전지 테마의 대장주였던 에코프로도 8월부터 천천히 하락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52주 최고가 대비 거의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2차전지 테마뿐만 아니라 코스피와 코스닥도 현재 하락추세라
현재 많은 분들이 매수버튼에 손을 못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시장이 어려울 때마다 단타 및 공모주로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크기에
재료와 수요가 모두 나쁘지 않은 신성에스티는 청약 후 상장당일에 매도한다면
공모가 대비 약 20%정도의 차익은 기대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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